ORIGIN
유래.
복숭아는 16세기 중반 스페인 탐험가와 프란치스코회 선교사들이 플로리다 세인트오거스틴에 심으면서 북미에 들어왔다. 이후 원주민들이 씨앗을 교역하며 남동부 전역으로 퍼졌고, 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가 대표 산지로 자리 잡았다. 정작 원산지는 아메리카가 아니라 중국으로, 유럽을 거쳐 대서양을 건너온 셈이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조지아주가 '피치 스테이트'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이 역사 덕분이다. 한국에서는 복숭아를 날로 먹거나 통조림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 구워 먹는 미국식 피치파이는 아직 낯설다. 계피와 버터를 더한 크러스트가 대표적인 조리법으로 꼽히며,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곁들이는 것이 정석으로 통한다.
“복숭아 철에만 만날 수 있는 그 한정판 같은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