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독탄신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기독교 명절로 성탄절이라고도 한다. 성경에 정확한 출생일 기록은 없고, 4세기 무렵 로마에서 동지 즈음의 태양 축제와 맞물려 12월 25일로 정착한 것으로 본다. 율리우스력을 쓰는 동방정교회 일부는 1월 7일에 지킨다. 기록상 12월 25일 성탄 축일은 336년 로마가 처음이다.
12월 25일에 있는 기념일 3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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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기독교 명절로 성탄절이라고도 한다. 성경에 정확한 출생일 기록은 없고, 4세기 무렵 로마에서 동지 즈음의 태양 축제와 맞물려 12월 25일로 정착한 것으로 본다. 율리우스력을 쓰는 동방정교회 일부는 1월 7일에 지킨다. 기록상 12월 25일 성탄 축일은 336년 로마가 처음이다.
인도에서 매년 12월 25일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전 총리의 탄생일에 맞춰 책임 있고 투명한 공공행정을 강조하는 정부 기념일이다. ‘좋은 거버넌스’는 시민을 중심에 두고 공적 결정을 내리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 원칙을 뜻한다. 인도 정부 공보국은 이 날의 목적을 책임성, 투명성,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의 증진으로 설명한다. 바지파이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이 시민의 생활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돌아보자는 취지다. 바지파이는 세 차례 인도 총리를 지낸 인물이며, 정부 자료는 도로·통신 등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에 관한 그의 정책을 이 기념일의 배경으로 소개한다. 2014년 12월 25일 공보국 보도자료에서도 정보방송부가 좋은 거버넌스의 날을 기념해 바지파이 관련 멀티미디어 전시를 열었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다만 이 행사 기록만으로 그 해의 특정 법령이 기념일을 창설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날짜가 탄생일과 연결된다는 점, 정부가 기념하며 행정의 원칙과 성과를 이야기하는 날이라는 점을 구분해 이해하는 것이 정확하다.
매년 12월 25일은 대만의 헌법 시행 기념일인 행헌기념일이다. 중화민국 헌법이 1947년 12월 25일 효력을 갖기 시작한 일을 기리며, 헌법 채택일과 시행일을 구분해야 한다. 총통부 자료에 따르면 헌법은 난징에서 열린 국민대회가 1946년 12월 25일 채택했고, 국민정부가 1947년 1월 1일 공포한 뒤 그해 12월 25일부터 시행했다. 채택은 헌법안을 결정한 단계, 공포는 공식적으로 알린 단계, 시행은 그 규칙이 효력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 채택과 시행이 모두 12월 25일이어서 헷갈리기 쉽지만 두 사건 사이에는 1년의 차이가 있다. 여기서 중화민국은 헌법과 정부의 공식 명칭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이름이며, 이 기념일은 오늘날 대만에서 지켜진다. 1947년의 헌법을 당시 대만에서 새로 채택한 헌법처럼 설명해서는 안 된다. 총통부는 이 헌법의 기본 취지를 국민주권과 인권·자유의 보장으로 설명한다. 국민주권은 국가 권력의 근거가 국민에게 있다는 뜻이다. 행헌기념일은 이처럼 국가기관의 운영과 국민의 권리를 정하는 기본 규칙이 시행된 날짜를 기억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