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건조한 겨울에 문고리나 옷에서 튀는 정전기를 들여다보는 1월 9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정전기는 원자의 양전하와 음전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며, 플라스틱·옷감·유리 같은 절연체끼리 문지르면 전자가 옮겨 가 전하가 쌓인다. 쌓인 전하가 한꺼번에 방전될 때 찌릿한 충격이 온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풍선을 머리에 문지른 뒤 떼면 머리카락이 달라붙거나 곤두서는 것도 같은 원리다. 같은 전하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전하끼리는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한국의 겨울도 습도가 낮아 정전기로 악명이 높은데, 가습기를 틀거나 섬유유연제를 쓰고, 금속을 만지기 전에 벽을 먼저 짚는 생활 요령이 널리 알려져 있다.
“문고리 잡기 전 0.1초의 망설임, 그게 바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