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포도주에 과일과 감미료를 섞어 마시는 스페인·포르투갈 음료다. 이름은 피를 뜻하는 스페인어 상그레에서 왔고, 붉은 빛깔을 가리킨다. 물이 안전하지 않던 시절 포도주를 물에 타고 향신료를 넣어 마시던 관행에서 이어졌다. 이름이 영어권에 널리 알려진 것은 1964년 뉴욕 세계박람회의 스페인관에서였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유럽연합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만든 것만 상그리아로 표기하도록 정해 두었다. 다른 나라 제품은 '와인 기반 음료'로 적어야 한다. 담가 두는 시간이 길수록 과일 향이 배지만 탄닌의 떫은맛도 함께 올라온다. 화이트와인으로 만든 것은 '상그리아 블랑카'라 부르며, 과일로는 주로 오렌지·레몬·사과를 쓴다.

“한 잔 마시면 과일까지 건져 먹는 그 알찬 즐거움”

출처 nationaldaycalend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