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百中)
8월 27일
유래
음력 7월 15일, 여름 농사일이 대충 끝나 머슴과 일꾼들에게 하루를 쉬게 하고 새 옷과 돈을 주던 날이다. '머슴날'이라고도 불렀으며, 장이 서고 씨름판이 벌어졌다.
이야깃거리
이름은 온갖 과일과 곡식이 100가지쯤 나온다는 데서 왔다는 설명이 전해진다. 불교에서는 이날 조상의 넋을 위로하는 우란분재를 지내는데, 지금도 절에서는 백중 법회가 큰 행사로 남아 있다. 농사를 매개로 한 명절이라 산업화 이후 빠르게 사라졌고, 지금은 절과 일부 지역 축제로만 남아 있다.
- 역사 &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