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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은
무슨 날?

1월 31일에 있는 기념일 4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이날에 담긴 이야기.

씨앗 교환의 날

텃밭·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서로의 씨앗을 나누고 교환하며 다양한 품종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 2006년 미국 원예 잡지 '워싱턴 가드너'의 편집장 캐시 젠츠가 워싱턴 D.C.에서 첫 씨앗 교환 행사를 연 것이 시초다. 본격적인 봄 파종을 준비하는 1월 말이라는 시점도 실용적인 이유로 꼽힌다.

거꾸로 데이

옷을 거꾸로 입거나 말을 거꾸로 하는 등, 일상을 거꾸로 뒤집어보며 즐기는 농담성 기념일. 1961년 미국의 세라 니콜 밀러와 메건 에밀리 스콧이 농장에서 소젖을 짜다 떠올린 장난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자료마다 1960년대 초반이라고만 뭉뚱그려 전할 뿐 정확한 해는 조금씩 엇갈린다.

예술로 마음을 채우는 날

1월의 마지막 날, 회화·조각·음악·문학·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에 영감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비공식 기념일이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 전반을 아우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겨울 우울감을 예술로 달래자는 계절적 취지도 배경으로 짐작된다.

국제 얼룩말의 날

얼룩말 보호와 서식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단체들이 지정한 날이다. 얼룩말은 세 종 모두 아프리카에만 서식하며, 이 가운데 그레비얼룩말과 산얼룩말은 이미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초원 개발과 목축 확대로 이동 경로가 끊기는 것도 개체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