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이 방화로 불탄 날을 잊지 않기 위해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국보 1호가 다섯 시간 만에 무너지는 장면이 생중계되며 목조 문화재의 화재 취약성이 드러났고, 이듬해 법에 근거가 마련됐다. 2025년 '문화유산 방재의 날'로 이름이 바뀌었다. 방화범은 토지 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숭례문은 5년 3개월의 복구를 거쳐 2013년 다시 문을 열었다. 이후 주요 목조 문화재에 소화 설비와 상시 감시 체계가 갖춰졌다. 목조 건물은 불이 붙으면 내부까지 순식간에 번져,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손쓸 수가 없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제강점기에 매겨진 '국보 1호' 서열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커지며, 결국 지정번호 제도 자체가 폐지됐다.

출처 la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