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패트릭의 날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수호성인 성 패트릭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지는 3월 17일을 기리는 종교·문화 축일이다. 본래 가톨릭 축일이었지만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퍼진 미국·캐나다·호주 등지에서 퍼레이드와 축제로 커졌고, 오늘날에는 전 세계가 아일랜드 문화를 즐기는 날이 됐다. 아일랜드에서는 공휴일이다.
3월 17일에 있는 기념일 3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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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수호성인 성 패트릭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지는 3월 17일을 기리는 종교·문화 축일이다. 본래 가톨릭 축일이었지만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퍼진 미국·캐나다·호주 등지에서 퍼레이드와 축제로 커졌고, 오늘날에는 전 세계가 아일랜드 문화를 즐기는 날이 됐다. 아일랜드에서는 공휴일이다.
소금물에 절인 소고기 '콘비프'와 양배추를 함께 삶은 요리를 기념하는 날로, 미국에서는 성 패트릭의 날(3월 17일)과 겹쳐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명절 음식으로 통한다. 여기서 'corn'은 곡물이 아니라 고기를 절일 때 쓰던 굵은 소금 알갱이를 가리킨다. 성 패트릭은 5세기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한 수호성인이다.
3월 17일은 태국 무에타이계가 전설적인 권투가 ‘나이 카놈똠’을 ‘무에타이의 큰 스승’으로 기리는 날이다. 태국 일간지 타이랏은 매년 이날을 나이카놈똠의 날로 삼는다고 설명한다. 이 매체가 소개한 이야기에서는 아유타야가 두 번째로 함락될 때 포로가 된 그가 버마 왕 앞에서 권투가 10명을 연달아 이긴다. 칼럼은 이 무대를 쉐다곤 탑의 첨탑 우산 봉헌이 열린 불기 2317년(1774년) 3월 17일로 설명하지만, 일화 자체를 확정된 역사로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