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에 있는 기념일 4개를 모았어요.
독일 바이에른 지방 스타일의 얇은 팬케이크 '크레페'를 기념하는 날이다. 과일·크림·잼을 채워 돌돌 말거나 접어 먹는 달콤한 디저트다.
당뇨병의 위험을 알리고 자가 진단을 독려하는 건강 캠페인의 날이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용한 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자는 취지다.
하루쯤은 아무 죄책감 없이 빈둥거리며 쉬자는 취지의 비공식 기념일이다. 늘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 '의도적인 게으름'을 허락하는 날이다.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자, 1992년 UN 총회가 결의를 채택해 이듬해인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기 시작했다. 그해 리우 환경회의의 권고를 반영한 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