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887년 7월 26일 폴란드 안과의사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가 국제 보조어 에스페란토의 문법과 기초 어휘를 담은 첫 책자('우누아 리브로')를 러시아어로 출간한 날이다. 같은 해 안에 폴란드어·프랑스어·독일어판도 잇따라 나왔다. 오늘날 세계에스페란토협회(UEA)가 이날을 공식 기념일로 삼고 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자멘호프는 여러 민족이 뒤섞여 갈등이 잦았던 고향 비아위스토크에서 자라며, 누구나 배우기 쉬운 중립적 언어가 있으면 반목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에스페란토를 고안했다. 자멘호프는 이 책을 익명으로 출간했으며, 필명으로 쓴 '희망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Dr. Esperanto'가 훗날 언어 이름 자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