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날(일본)
8월 11일
유래
8월 11일은 ‘산에 친숙해질 기회를 얻고 산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취지의 일본 국민 축일 ‘산의 날(山の日)’이다. 2014년 국민 축일법 개정으로 정해져 2016년부터 시행됐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만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일정에 맞춰 날짜가 옮겨져, 2020년은 8월 10일, 2021년은 8월 8일이 산의 날이었다. 2021년 8월 9일은 산의 날이 일요일과 겹쳐 생긴 대체휴일이다.
이야깃거리
산의 날은 산악계의 운동으로 생긴 축일이다. 2010년 4월 일본산악협회·일본산악회 등 산악 5개 단체가 중심이 돼 관계 부처와 지자체, 환경단체, 관광업계, 산장 관계자들에게 제정을 요청했고, 2013년 초당파 의원연맹과 전국 ‘산의 날’ 제정 협의회가 잇따라 생겼다. 산악 단체들은 원래 6월 첫째 일요일을 후보로 삼았지만, 기업과 학교에 영향이 적고 공휴일이 없는 달이라는 점 등에서 오봉 휴가 전인 11일로 정해졌다. 첫 산의 날인 2016년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제1회 기념 전국대회가 열린 뒤 지역을 옮겨 가며 대회가 이어졌고, 축일이 시작된 지 10년이 지난 2026년 8월 11일에는 기후현 다카야마시에서 제10회 대회 식전이 열렸다.
- 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