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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은
무슨 날?

6월 2일에 있는 기념일 4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이날에 담긴 이야기.

로키 로드의 날

초콜릿에 마시멜로와 견과를 섞어 굳힌 과자이자 아이스크림 맛이다. 1929년 대공황 직후 미국에서 이름이 붙었는데, '험한 길'이라는 뜻을 그대로 써서 어려운 시절을 견디자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이 널리 붙는다. 캘리포니아의 제과업자 윌리엄 드라이어가 처음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로티세리 치킨의 날

꼬치에 고기를 꽂아 불에 돌려 굽는 방식은 기원전 800년경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에서부터 쓰였으며, '로티세리'라는 이름은 1450년 무렵 파리의 정육점에서 유래했다. 16세기에는 프랑스 왕실 요리사들이 이를 궁정 요리 예술로 정교하게 발전시켰으며, 회전 꼬챙이를 돌리는 전담 하인을 따로 둘 정도였다.

버바의 날

'버바'라 불리는 모든 사람을 기리는 날로, 미국 코미디언 T. 버바 벡톨이 만들었다. 원래 5월 1일이었으나 아내 '버벌리셔스'를 기려 6월 2일로 옮겼다. '버바'는 어린아이가 '브라더(형·오빠)'를 발음하려다 굳어진 말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남부에서 남자 형제나 친근한 사이를 부르는 애칭으로 흔히 쓰인다.

조퇴해도 되는 날

생산성 컨설턴트 로라 스택이 2004년 만든 날로, '오래 일하기'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기'가 진짜 성과라는 메시지를 담아 정시 퇴근을 독려한다. 스택은 '생산성의 프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시간 관리를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쓴 강연자이자 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