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HUB

1월 12일은
무슨 날?

1월 12일에 있는 기념일 5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이날에 담긴 이야기.

책상 정리의 날

새해 첫 업무 주간, 어수선해진 책상을 정리하고 한 해를 깔끔하게 시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 미시간주 클리오의 한 정리정돈 애호가가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지나며 쌓인 어수선함을 정리하기 좋은 시점에 자리 잡았다. 매년 1월 둘째 월요일로 날짜가 고정돼 있다.

마지팬의 날

아몬드 가루와 설탕을 반죽해 만드는 과자로 독일 뤼베크가 본고장이다. 1407년 기근 때 곳간에 남은 아몬드와 설탕으로 '빵'을 구워 나눴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1806년 니더에거가 문을 열며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니더에거 본점은 뤼베크의 대표 관광명소로 꼽히며 전 세계로 마지팬을 수출한다.

약사의 날

약사들의 노고를 기리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약사 관련 단체들이 함께 만든 날로 알려져 있으며, 약국 카운터 너머에서 복약 상담을 맡는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 날로 자리 잡았다. 코카콜라 원형 시럽을 만든 약사 존 펨버튼의 생일이 1월 8일이라는 점과 혼동돼 잘못 연결되기도 한다.

커리치킨의 날

카레 향신료로 조리한 닭요리를 기리는 1월 12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제대로 된 커리 치킨은 카레가루 대신 기(정제 버터)에 양파·마늘과 쿠민·코리앤더·계피·생강·강황을 볶아 닭을 졸여 만든다. 카레가루가 서양 요리책에 등장한 것은 1700년대부터이고, 1858년 영국령 인도 시대에 대중화됐다.

성인의 날(일본)

1월 둘째 월요일은 ‘어른이 됐음을 자각하고 스스로 살아가려는 청년을 축하하고 격려한다’는 취지의 일본 국민 축일 ‘성인의 날(成人の日)’이다. 1948년 공포·시행된 축일법으로 생겨 1949년부터 1월 15일이 성인의 날이었고, 2000년부터 1월 둘째 월요일로 옮겨졌다. 고단샤의 2024년 기고는 대부분의 시정촌이 1월 초에 성인식을 연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