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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은
무슨 날?

4월 4일에 있는 기념일 5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이날에 담긴 이야기.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날

아동 학대와 방임을 예방하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보호를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비영리단체 '러브 아워 칠드런 USA'가 2004년 4월 3일 처음 행사를 연 것이 시작으로, 4월이 미국의 '아동학대 예방의 달'이라는 점과 맞물려 초봄에 자리 잡았다. 원래는 4월 첫째 토요일에 열리는 유동 기념일이었다.

돌아서 걷는 날

장애물을 만나면 억지로 넘기보다 돌아서 가자는, 해석이 열려 있는 4월 4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어 기념일 등록처도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소개한다. 글자 그대로 물웅덩이나 사다리 밑, 깨진 유리를 피해 돌아가라는 뜻으로도, 비유적으로 불필요한 다툼을 피하라는 뜻으로도 읽힌다.

언론인을 안아주는 날

뉴스를 전하는 기자·앵커·언론인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4월 4일의 미국 기념일로, 적어도 1998년부터 지켜져 왔다. 원래 이름은 '뉴스맨을 안아 주는 날'이었다가 성별 중립적인 이름으로 바뀌었다. 메리엄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newsman'이라는 단어는 1596년부터 쓰였다.

치킨 코르동 블루의 날

햄과 치즈를 닭가슴살에 넣어 말고 빵가루를 입혀 익힌 치킨 코르동 블루를 즐기는 날이다. cordon bleu는 프랑스어로 '푸른 리본'이며, 18세기 프랑스 왕실 최고 훈장의 리본 색에서 따와 뛰어난 요리를 가리키는 표현이 됐다.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도 같은 이름에서 따왔다.

학교 사서의 날

학교 도서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필요한 자료를 찾도록 돕는 학교 사서를 기리는 4월 4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예전에는 학교나 교육구마다 제각각 다른 시기에 사서를 기렸는데, 근래에 들어 '도서관 주간' 같은 독서 관련 행사 기간에 함께 기념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도 학교도서관진흥법이 사서교사 배치를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