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00년 4월 10일 서울 종로에 첫 민간용 가로등이 불을 밝힌 날을 기린다. 그전 1887년 경복궁 건청궁에 국내 최초로 전등이 켜졌지만 궁궐 안에 머물렀고, 이날 전기가 일반 시민의 생활로 나왔다.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전기산업계가 1966년부터 이 날짜를 기념일로 지켜오고 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경복궁의 첫 전등은 향원정 물을 끌어 발전기를 돌렸는데,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증어(蒸魚)'라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잦은 고장 탓에 '건달불'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종로에 가로등을 켠 곳은 미국 자본이 참여해 세운 한성전기회사였다. 전차 정거장과 매표소 두 곳을 밝힌 가로등 3개가 그 시작이었다.

출처 la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