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의 날
빵 사이에 치즈를 넣고 겉을 노릇하게 구운 샌드위치를 기리는 4월 12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구운 빵과 치즈는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먹었지만, 미국식 그릴드 치즈는 1920년대 식빵과 아메리칸 치즈가 흔해지면서 뚜껑 없는 오픈 샌드위치로 시작됐다. 버터를 발라 구우면 더 바삭해진다.
4월 12일에 있는 기념일 7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빵 사이에 치즈를 넣고 겉을 노릇하게 구운 샌드위치를 기리는 4월 12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구운 빵과 치즈는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먹었지만, 미국식 그릴드 치즈는 1920년대 식빵과 아메리칸 치즈가 흔해지면서 뚜껑 없는 오픈 샌드위치로 시작됐다. 버터를 발라 구우면 더 바삭해진다.
미국도서관협회 산하 전문성 향상 기구인 ALA-APA가 2004년 처음 만든 날로, 매년 4월 '전미 도서관 주간' 중 화요일에 사서 자격이 없는 도서관 직원까지 포함해 기린다. 1957년 미국인 중 책을 정기적으로 읽는 사람이 17%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이 주간을 만든 계기가 됐다.
감초 뿌리로 맛을 낸 과자를 기리는 날이다. 감초의 단맛 성분 글리시리진은 설탕의 50배까지 달지만 뒷맛이 다르다. 고대 이집트와 중국에서 약재로 먼저 쓰였고, 과자로 굳은 것은 17세기 영국 폰티프랙트에서다. 이 지역은 지금도 리코리스 축제로 유명하며, 수도원 약초밭에서 재배하던 감초가 그 시작이었다.
1934년 4월 12일, 미국 뉴햄프셔주 워싱턴산에서 지표면 기준 역대 최고 풍속(시속 372km)이 기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관측소는 산 정상의 혹독한 기상 조건 때문에 세워졌으며, 이 기록은 1996년 4월 10일 호주 배로섬에서 사이클론 올리비아의 돌풍(시속 408km)이 관측되기 전까지 62년간 세계 기록이었고, 세계기상기구는 2010년 새 기록을 공식 인정했다.
2021년 개정된 「도서관법」이 정한 기념일로, 4월 12일부터 한 주를 도서관 주간으로 둔다. 도서관을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지역의 정보·문화 거점으로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다. 이전에는 '도서관 주간'만 있었고 특정일이 없었다.
반려동물로 인기 있는 햄스터를 기리는 비공식 기념일로, 날짜는 1930년 4월 12일 이스라엘의 동물학자 이스라엘 아하로니가 시리아 알레포 근처 들판에서 야생 골든햄스터(시리아햄스터)를 찾아낸 날에서 왔다. 이때 잡힌 어미와 새끼들이 번식돼 오늘날 전 세계 반려 햄스터의 조상이 됐다.
1961년 4월 12일 소련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로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에 성공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지구를 한 바퀴 도는 108분의 비행이었으며, 이 성과는 냉전 시기 미소 우주 경쟁을 가열시킨 계기가 됐다. 가가린은 착륙 직전 캡슐에서 낙하산으로 탈출해 들판에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