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아마탄(말레이시아 사바)

5월 30일

유래

5월 30일은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추수 축제 ‘카아마탄(Kaamatan)’이 마지막 이틀의 절정을 맞는 첫날이다. 사바에서는 카다잔두순·무룻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달 내내 축제가 이어지다가 5월 30~31일 이틀에 크게 마무리되며, 사바주립도서관은 이 이틀을 사바와 연방직할령 라부안의 연례 행사로 소개한다. 카아마탄은 카다잔두순어로 ‘수확’을 뜻하는 ‘토못(tomot)’에서 온 말이다.

이야깃거리

사바주립도서관이 소개하는 설화에 따르면 창조신 부부 키노잉안과 수문두는 극심한 가뭄과 기근에서 사람들을 구하려 외동딸 후미노둔을 희생했고, 그 몸에서 새 벼가 났다고 한다. 축제는 새로 거둔 벼를 나누고 모든 것의 근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는다. 주요 볼거리인 추수 미인대회 ‘운둑 응아다우’는 후미노둔의 마음과 정신, 몸의 아름다움을 기리며 축제 끝에 우승자가 관을 쓴다. Malay Mail은 2017년 사바 부주총리가 카아마탄의 전국 공휴일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s://library.sabah.gov.my/index.php/en/our-links/featured-articles/kaamatan-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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