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42년 6월 12일 안네 프랑크가 열세 살 생일에 아버지에게 일기장을 선물받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기록을 남기는 일의 무게를 되새기자는 뜻으로 지켜진다. 이 선물은 훗날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헌으로 남게 됐으며, 일본에서도 개인 기록의 가치를 알리는 취지로 이 날짜를 기념일로 삼았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안네는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이고 친구에게 편지 쓰듯 적었다. 은신처에 숨은 지 2년 만에 발각돼 수용소에서 세상을 떠났고, 살아남은 아버지가 그 일기를 책으로 냈다. 이 일기는 70개 넘는 언어로 번역돼 전쟁 기록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개인의 목소리가 됐다.
“일기장에 이름을 붙이면 친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