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삼복의 두 번째로, 하지 후 네 번째 경일(庚日)이다. 초복에서 열흘 뒤에 돌아오며,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와 맞물린다. 경일은 열흘마다 돌아오므로 초복과 중복 사이는 늘 열흘이다. 양력으로는 대개 7월 하순에 든다. 대서 무렵과 겹치는 해가 많아 한 해 중 가장 더운 때로 꼽힌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로 벌어지는 해가 있는데, 이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입추가 늦게 들어 말복이 한 주 밀리기 때문으로, 그런 해는 유난히 더위가 길게 느껴진다고들 한다. 복(伏)이라는 글자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린다는 뜻이 담겨 있어, 더위에 굴복한다는 풀이가 따라붙는다.

“초복에 먹었는데 또 먹어야 한다는 압박.”

출처 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