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中伏)
7월 25일
유래
삼복의 두 번째로, 하지 후 네 번째 경일(庚日)이다. 초복에서 열흘 뒤에 돌아오며,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와 맞물린다.
이야깃거리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로 벌어지는 해가 있는데, 이를 '월복(越伏)'이라 한다. 입추가 늦게 들어 말복이 한 주 밀리기 때문으로, 그런 해는 유난히 더위가 길게 느껴진다고들 한다. 복(伏)이라는 글자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린다는 뜻이 담겨 있어, 더위에 굴복한다는 풀이가 따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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