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HUB

7월 25일은
무슨 날?

7월 25일에 있는 기념일 6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이날에 담긴 이야기.

바늘에 실 꿰는 날

2000년대 초 미국에서 이색 기념일 문화가 확산되던 흐름 속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 꿰기'라는 표현은 1751년 영어 인쇄물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됐다. 노안이 오면 가장 먼저 불편해지는 일상 동작 중 하나로도 꼽히며, 그만큼 손끝 감각과 집중력을 함께 요구하는 동작이다.

요리사의 날

1929년 뉴욕에서 프랑스계 요리사 단체 '소시에테 퀼리네르 필랑트로피크' 등 세 조리사 단체가 합쳐 결성된 미국조리사연맹(ACF)이 요리사·베이커·케이터러 등 조리 전문직 전체를 대표해 온 것이 이 기념일의 배경이다. 여러 단체로 흩어져 있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카우보이의 날

미국 서부의 상징인 카우보이와 카우걸이 미국 문화와 유산에 한 기여를 기리는 날로, 미국 '카우보이의 날' 단체가 2005년 처음 기념했고 매년 7월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지금까지 14개 주가 이날을 공식 인정했다. 카우보이라는 말은 말을 타고 소 떼를 돌보던 스페인어 '바케로'를 영어로 옮긴 것이다.

핫퍼지 선데이의 날

핫퍼지 선데이는 1906년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연 클래런스 클리프턴 브라운이 초콜릿 소스를 연구하다 만들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소스를 곁들인다는 발상 자체가 당시로선 파격이었고, 그전까지 초콜릿 소스는 대개 식혀서 끼얹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회전목마의 날

2014년 미국 내셔널캐러셀협회 회장 베티 라전트와 회전목마 역사학자 로널드 홉킨스가 만든 날로, 1871년 아이오와주 데이븐포트의 윌리엄 슈나이더가 현대식 회전목마 특허를 받은 날을 기려 7월 25일로 정했다. 협회는 미국 각지의 고전 회전목마를 발굴해 보존하는 활동도 함께 벌인다.

중복

삼복의 두 번째로, 하지 후 네 번째 경일(庚日)이다. 초복에서 열흘 뒤에 돌아오며,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와 맞물린다. 경일은 열흘마다 돌아오므로 초복과 중복 사이는 늘 열흘이다. 양력으로는 대개 7월 하순에 든다. 대서 무렵과 겹치는 해가 많아 한 해 중 가장 더운 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