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여럿이 나눠 마시는 혼합 음료다. 이름은 다섯을 뜻하는 힌디어 판치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한데, 술·설탕·레몬·물·향신료 다섯 가지를 섞던 데서 나왔다. 17세기 동인도회사 선원들이 인도에서 영국으로 들여왔으며, 당시엔 값비싼 수입 재료를 쓴 사치스러운 음료였다. 지금은 과일주스를 섞은 무알코올 펀치도 흔하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큰 그릇에 담아 국자로 떠 마시는 형식이 사교 모임 문화와 맞아떨어져 유럽에 퍼졌다. 지금 미국 학교 행사에서 쓰는 무알코올 펀치도 그 형식만 남은 것이다. 결혼식이나 파티에서 큰 펀치볼을 중앙에 두는 문화도 여기서 이어졌으며, 한국에서도 웨딩 케이터링에 등장하곤 한다.
“누가 뭘 넣었는지 모르는 채 마시게 되는 그 미스터리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