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태양이 적도 위를 지나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는 날이다. 춘분과 짝을 이루지만 방향은 반대로, 이날을 기점으로 밤이 낮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 태양 황경 180도, 양력 9월 22~23일 무렵이다. 추석은 음력을 따르지만 추분은 태양의 위치로 정해진다. 24절기의 열여섯 번째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같은 '낮밤이 같은 날'이라도 춘분보다 추분이 대개 더 따뜻하다. 여름 동안 데워진 땅과 바다가 아직 열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무렵부터 벼베기를 비롯한 가을걷이가 시작된다. 예부터 이날을 기준으로 겨울옷을 꺼내고 난방을 점검하는 집이 많았다. 일본은 추분을 공휴일인 '추분의 날'로 쉰다.
“여기서부터 밤이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