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를 신처럼 떠받드는 실존 종교 단체 '이글레시아 마라도니아나(마라도나교)'가 1998년 10월 3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팬 세 명에 의해 창립됐다. 이날은 마라도나의 생일이자 이 종교의 '성탄절'로, 신자들은 마라도나가 태어난 1960년을 원년으로 삼아 해를 센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전 세계 130여 개국에 12만~20만 명의 등록 신자를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축구공을 십자가처럼 여기고 독자적인 '십계명'까지 갖췄다. 1986년 월드컵 '신의 손' 골이 있었던 6월 22일은 이 종교의 '부활절'로 함께 기념된다. 마라도나는 2020년 11월 세상을 떠났지만, 신자들의 기념 행사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