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콩(강낭콩류)은 약 8,000년 전 멕시코 중부와 남아메리카 안데스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작물화됐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옥수수·호박과 함께 콩을 심어 서로 영양을 보완하는 '세 자매 농법'을 완성했다. 옥수수 줄기가 콩의 지지대가 되고, 콩뿌리는 공기 중 질소를 흡수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며, 호박잎은 땅을 덮어 잡초와 수분 증발을 막는 방식이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이 콩들은 콜럼버스 이후 이베리아반도를 거쳐 전 세계로 퍼졌다. 한국의 콩(대두)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돼 된장·간장의 원료가 된 별개의 동아시아 작물로, 뿌리가 서로 다르다. 세 자매 농법은 화학비료 없이도 지력을 유지할 수 있어 지금도 친환경 농법 사례로 자주 소개된다.

“콩이 싫다던 어린 시절의 나, 지금은 콩국수 없인 못 사는 여름”

출처 nationaldaycalend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