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에 있는 기념일 7개를 모았어요.
일본의 탈모인 동호회 '츠루타 하게마스회'가 기념하는 날이다. 정관에 적힌 단체 목적은 '대머리를 통해 세상을 밝게 하는 평화 활동을 전개함'이라고 알려져 있다.
2006년 서울 용산에서 실종된 뒤 세상을 떠난 10세 여아 사건이 계기가 됐다. 아이의 장례가 치러진 2월 22일을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기념일로 정했다.
영양이 풍부한 고구마를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해 즐기자는 취지의 날. 고구마는 약 5천 년 전 중남미에서 처음 재배되어 전 세계로 퍼졌다.
2002년 2월 22일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에서 조정현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한 것을 기리는 스타크래프트 팬덤의 밈성 기념일이다. '2월 22일'의 숫자를 비틀어 '황일절'이라 부른다.
테킬라에 라임 주스와 오렌지 리큐어를 섞고 잔 가장자리에 소금을 묻히는 마가리타를 즐기는 날이다. 칵테일의 발명자는 여러 사람·장소가 거론돼 하나로 단정하기 어렵고, 누가 2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했는지도 확인되지 않는다.
가수 리한나의 고향인 바베이도스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2008년 데이비드 톰슨 총리가 귀향 축하 행사에서 이날을 '리한나의 날'로 선포하고 그를 문화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일본 시마네현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자국 행정구역으로 편입한다고 고시한 지 100주년이 되는 2005년, 이를 근거로 조례를 만들어 2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