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89년 3월 23일, 지름 약 300m의 소행성이 지구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간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천문학적으로는 가까운 거리를 스쳐 지나가 경각심을 남겼다. '4581 아스클레피우스'라는 이름의 이 소행성은 지구와 불과 6시간 차이로 스쳐 지나갔으며, 충돌했다면 600메가톤급 폭발을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된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만약 충돌했다면 큰 재앙이 됐을 일. 이를 계기로 지구 근접 천체(NEO) 감시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간 지 9일이 지나서야 처음 발견됐다는 사실로, 당시 인류는 위험이 이미 지나가고 나서야 뒤늦게 그 존재를 알아차렸다.
“지구가 우주적 스케일로 운빨 챙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