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인의 날
빠른 호가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경매인의 전문성을 기리는 미국 기념일로, 4월 셋째 주에 열린다. 미국경매인협회(NAA)가 25년 넘게 기념해 온 날이다. 협회는 미국 전문 경매인들이 해마다 거래하는 상품과 서비스 규모가 2,500억 달러에 가깝다고 추산한다. 경매인은 '찬트'라 불리는 빠른 말투로 호가를 부른다.
4월 18일에 있는 기념일 6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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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호가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경매인의 전문성을 기리는 미국 기념일로, 4월 셋째 주에 열린다. 미국경매인협회(NAA)가 25년 넘게 기념해 온 날이다. 협회는 미국 전문 경매인들이 해마다 거래하는 상품과 서비스 규모가 2,500억 달러에 가깝다고 추산한다. 경매인은 '찬트'라 불리는 빠른 말투로 호가를 부른다.
1902년 미국 내셔널 비스킷 컴퍼니(현 나비스코)가 서커스 인기에 편승해 동물 모양 크래커를 '바넘스 애니멀스'라는 이름으로 내놓으며 시작됐다. 서커스 열차 모양 상자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용 끈을 달아 함께 판 것이 특징이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용 트리 장식품으로 팔릴 것을 노린 판촉이었다.
비바람 속에서도 전선을 복구하는 전기 기술자 '라인맨'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2013년 4월 10일 미국 상원이 결의안 95호로 4월 18일을 '라인맨 감사의 날'로 정했다. 라인맨은 발전소에서 전국을 잇는 송전망, 땅속 전선, 집집의 계량기까지 전력망을 짓고 유지하며, 재난이 나면 가장 먼저 복구 현장에 투입된다.
신문 칼럼니스트들이 사회에 하는 기여를 기리는 날로, 1977년 창립한 전미신문칼럼니스트협회가 주관한다. 4월 18일은 퓰리처상을 받은 종군기자 어니 파일이 1945년 오키나와 인근 이에섬에서 취재 중 일본군 총격으로 숨진 날이다. 파일은 병사들의 일상을 담은 칼럼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38년 4월 18일 발매된 만화 '액션 코믹스' 1호에서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작가 제리 시걸과 화가 조 슈스터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구상한 캐릭터였으나,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끝에야 비로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1982년 제안해 이듬해 유네스코 총회 승인을 받은 날이다. 정식 명칭은 '국제 기념물과 유적의 날'이며,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일이 특정 국가가 아니라 인류 전체 공동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세계 곳곳에 널리 넓히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