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날
미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해산물인 새우를 기리는 5월 10일의 날이다. 익으면 붉게 변하는 것은 껍질 속 색소 아스타잔틴이 열에 단백질과 분리되며 본래의 붉은빛을 드러내기 때문으로, 연어나 게가 붉어지는 것도 같은 원리다. 큰 새우를 영어로 '프론'이라 부르기도 한다.
5월 10일에 있는 기념일 9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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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해산물인 새우를 기리는 5월 10일의 날이다. 익으면 붉게 변하는 것은 껍질 속 색소 아스타잔틴이 열에 단백질과 분리되며 본래의 붉은빛을 드러내기 때문으로, 연어나 게가 붉어지는 것도 같은 원리다. 큰 새우를 영어로 '프론'이라 부르기도 한다.
2004년 세계 루푸스 환자 단체 13개국이 공동으로 제정. 자가면역질환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연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진단이 까다롭고 증상이 사람마다 크게 달라, 오래도록 저평가된 질환이라는 문제의식이 제정의 배경에 깔려 있다.
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법정기념일. 1948년 5월 10일,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인 제헌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날을 기념한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의 참정권 의식을 높이려는 취지로 제안했으며, 선거 때마다 투표 독려 캠페인과 함께 이 날짜가 언급된다.
혈중 지질 관리를 알리는 날이다. 미국지질협회(NLA)가 제정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경화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는 증상이 없어 검사 전에는 알 방법이 없다는 점이 이 날의 핵심 메시지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갑자기 찾아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바닷속 생태계가 황폐해지는 문제를 알리고 해조류를 심어 바다숲을 가꾸자는 법정기념일이다. 2012년 1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으로 세계에서 처음 제정됐고, 이듬해 2013년 제1회 바다식목일 행사가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매년 5월 10일에 지킨다. 해조류는 물고기의 산란장이 되고 탄소도 흡수한다.
누에를 치는 양잠산업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종사자의 자부심을 북돋우려 2024년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다. 전통 비단 산업의 명맥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찾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5월을 뜻하는 영어 'May(메이)'와 10의 일본어 발음 '도(ド)'를 이어 '메이도(メイド, 메이드)'로 읽는 말장난에서 나온 날로, 애니메이션·서브컬처 팬덤이 그림 투고나 코스프레로 기념한다. 2000년대 중반 개인 팬 사이트에서 제안된 것이 SNS를 타고 퍼졌다는 설명이 있으며, 공식 기념일이나 공휴일은 아니다.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의4에 근거해 2019년 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10일에 지킨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을 전후해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을 알리는 홍보 주간도 함께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도 이뤄진다.
1914년 미국 의회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공식 지정. 안나 자비스(Anna Jarvis)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시작한 운동에서 비롯됐으며, 그는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던 흰 카네이션을 상징 꽃으로 손수 골랐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