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코블러의 날
체리 속을 비스킷 반죽으로 덮어 구운 디저트 '체리 코블러'를 기념하는 5월 17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코블러는 초기 영국령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생겼는데, 정착민들이 재료와 조리 도구가 부족해 고향의 수에트 푸딩을 만들지 못하자 졸인 과일 위에 날 비스킷이나 경단 반죽을 덮어 구운 데서 시작됐다.
5월 17일에 있는 기념일 6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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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속을 비스킷 반죽으로 덮어 구운 디저트 '체리 코블러'를 기념하는 5월 17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코블러는 초기 영국령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생겼는데, 정착민들이 재료와 조리 도구가 부족해 고향의 수에트 푸딩을 만들지 못하자 졸인 과일 위에 날 비스킷이나 경단 반죽을 덮어 구운 데서 시작됐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 두는 '팩 랫' 기질을 돌아보자는 5월 17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메리엄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이 말은 1885년부터 쓰였는데, 원래는 먹이와 반짝이는 물건을 둥지에 모아 두는 습성이 있는 북미의 숲쥐를 가리켰고 나중에 사람에게도 쓰이게 됐다.
호두를 기리는 날로, 1949년 6월 미국 호두마케팅위원회가 처음 만들었다. 이후 윌리엄 놀런드 상원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에 따라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1958년 5월 17일을 공식 '호두의 날'로 선포했다. 호두는 페르시아 일대가 원산지로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로 퍼졌고, 영어 walnut은 '외국 견과'를 뜻하는 고대 영어에서 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 5월 17일 국제질병분류(ICD-10)를 개정하며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을 기려, 2004년부터 국제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학자 루이조르주 탱이 이 날짜의 상징성을 살려 캠페인을 처음 제안한 인물로 꼽히며, 첫해부터 24개국이 동참했다.
각국 고혈압 학회·단체의 연합체인 세계고혈압연맹(WHL)이 2005년 제정했다. 첫해인 2005년은 5월 14일이었으나 이듬해부터 매년 5월 17일로 날짜를 고정했으며, 세계보건기구도 이 예방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심장병 등 중증 질환의 핵심 위험인자로 꼽힌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865년 5월 17일 파리에서 국제전신협약 서명으로 창설된 것을 기려 1969년부터 세계 전기통신의 날로 지켰고, 2006년 정보사회 의제를 더해 지금 이름이 됐다. 전신에서 인터넷까지 이어지는 통신 기술 발전사를 함께 아우르는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