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 (小滿)
5월 21일
유래
만물이 자라 조금씩(小) 차오른다(滿)는 뜻의 절기다. 햇볕이 강해지고 식물이 눈에 띄게 웃자라는 때로, 이 무렵부터 여름 기운이 완연해진다.
이야깃거리
소만 무렵 유난히 쌀쌀한 날이 끼어드는 것을 '소만 추위'라 불렀다.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봄이라 방심했다가 감기에 걸리기 쉬운 시기로 여겼다. 이 무렵 대나무는 새 순에 양분을 내주느라 누렇게 뜨는데, 이를 '죽추(竹秋)'라 불렀다.
- 동물 &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