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르테메 산타 마르타 순례(스페인)
7월 29일
유래
7월 29일은 스페인 갈리시아 폰테베드라주 아스 네베스의 리바르테메에서 성녀 마르타를 기리는 순례(로메리아)의 날이다. 이 순례는 죽을 고비를 넘긴 신자가 관에 누워 가족·친구의 어깨에 실려 가며 생존에 감사하던 ‘관 행렬’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에는 교회와의 갈등으로 관을 이용하는 방식이 제한됐다. EFE는 이 순례가 갈리시아 관광 관심 축제로 지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야깃거리
엘 데바테는 이 순례의 첫 역사적 언급을 1700년 주교가 옛 예배당의 수리를 요청한 문서라고 소개한다. Etnográfica에 공개된 민족지 연구의 초록은 교회의 허락 아래 관 의례가 치러진 마지막 해를 2019년으로 기록한다. EFE는 팬데믹으로 2년, 신부의 반대로 1년을 건너뛴 뒤 2023년 일부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관은 성당 안이 아니라 도로에서 출발했다. 종교 전문 매체 The Wild Hunt는 2025년에도 관 탑승을 허락받지 못한 사례를 전했다. 저장 자료만으로 2026년 관 행렬의 구체적 시행 형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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