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건과일·견과류·향신료를 넣은 프루트케이크를 즐기는 날이다. 고대 로마의 보리·건포도·견과류 빵까지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며, 보존성이 좋아 장거리 음식으로도 쓰였다. 설탕에 절인 과일이 흔해진 16세기 이후 유럽에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미국에서는 연말 선물로 자주 오간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18~19세기 유럽과 북미에서는 과일·설탕이 귀해 크리스마스와 결혼식의 특별한 케이크가 됐다. 술에 적셔 숙성하면 오래 두는 전통 때문에 '몇 년째 같은 케이크가 돌고 돈다'는 농담도 생겼고, 한국의 파운드케이크와는 질감이 크게 다르다. 미국 콜로라도주 매니투스프링스에서는 해마다 1월 프루트케이크 멀리 던지기 대회가 열린다.
“받아도 누가 먼저 먹을지 눈치보게 되는 그 독특한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