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크리스마스가 끝난 12월 30일, 잎이 말라 떨어지기 시작한 생나무 트리를 치우고 재활용하자는 날이다. 기발한 기념일을 여럿 만든 미국의 토머스·루스 로이 부부(웰캣닷컴)가 만들었다. 미국 여러 도시는 이 무렵 크리스마스트리를 따로 수거해 퇴비나 뿌리덮개로 만든다. 크리스마스트리 치우기가 날의 주제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다 쓴 트리는 마당에 세워 두고 새 모이를 걸어 겨울새 쉼터로 쓰거나, 호수에 가라앉혀 물고기의 산란처로 삼기도 한다. 다만 송진이 많아 벽난로 땔감으로 태우면 불티와 그을음이 생기기 쉬워 권하지 않는다. 한국은 인조 트리가 대부분이라 트리 수거 풍경은 흔치 않다. 대신 재활용품 수거함에 내놓는다.
“거실 바닥에 자꾸만 떨어지는 그 초록 잎들의 작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