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29년 경성방송국이 정초 특집으로 종소리를 생중계한 것이 시초이며, 광복 후인 1953년부터 서울 보신각에서 정식으로 33번 타종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12월 31일 자정,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들이 종을 치며 새해를 연다. 한국전쟁 중 파손된 보신각은 1953년 재건됐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33번을 치는 것은 불교의 33천(하늘)에 세상 모든 중생의 평안을 전한다는 의미를 딴 것이다. 조선시대 보신각종은 원래 통행금지를 알리던 종이었고, 타종은 매년 서울시장이나 그해를 빛낸 시민 대표가 함께 맡는다. 조선 시대에는 새벽 통금 해제를 알리는 '파루' 때 33번, 밤 통금을 알리는 '인정' 때 28번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