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서만 만든 스파클링 와인에 붙일 수 있는 이름이다. 병 안에서 2차 발효를 일으켜 탄산을 가두는 방식이 핵심인데, 1638~1715년을 산 베네딕토회 수도사 동 페리뇽이 이 기법을 정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는 오브빌레 수도원의 포도주 저장고 책임자로 일하며 오히려 거품을 없애려 애쓴 쪽에 가까웠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당시 병이 압력을 못 견디고 터지는 일이 잦아 지하 저장고 작업자는 철망 마스크를 썼다. 12월 31일에 놓인 것은 한 해의 마지막 밤에 가장 많이 열리는 술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연말 파티나 송년회 자리에서 샴페인 코르크를 터뜨리는 장면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다.
“코르크 마개 터지는 소리로 시작되는 그 짜릿한 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