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밸런타인데이 바로 다음 날, 연애를 하지 않는 싱글들도 스스로를 축하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유머러스한 날이다. 영문 약자가 공교롭게도 'SAD'가 되는 것이 이 날의 묘미이며, 커플 중심 문화에 대한 가벼운 반발에서 나온 것으로 짐작된다. 2000년대 이후 미국 대학가에서 널리 퍼진 것으로 전해진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이 날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날'로도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친구들끼리 모여 파티를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권장된다. 한국의 4월 14일 '블랙데이'(짜장면 먹는 날)와 통하는 정서다. 굳이 연애 상태를 증명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최근 더 힘을 얻고 있다.
“어제는 SAD(슬픔), 오늘은 SAD(솔로 인식의 날). 결국 둘 다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