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이미 벌어진 일에 후회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넘기자는 영어 속담 '엎질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마라'에서 따온 날. 이 표현이 기록으로 남은 가장 오래된 예는 1659년 영국 작가 제임스 하월이 쓴 속담집으로, '쏟은 우유를 위해 울지 말라'는 문장이 실려 있다. 이후 속담집과 교훈 이야기에 두루 실리며 영어권 전체로 퍼졌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한국에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는 비슷한 표현이 있어, 동서양이 통하는 인생 교훈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실수나 손실을 후회하기보다 다음 대응에 집중하자는 실용적인 태도를 담고 있다는 점도 두 표현이 닮았다. 우유가 워낙 흔하고 되찾을 수 없는 물건의 대명사였다는 점에서 비유로 자리 잡았다는 해석도 있다.
“우유는 닦으면 그만, 후회는 닦을수록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