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지우개의 날
잘못 쓴 글씨를 깨끗이 지워주는 고무지우개의 발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1770년 4월 15일, 영국의 엔지니어 에드워드 네언이 발명품 경진대회에 낼 지우개를 만들다가 원래 쓰려던 빵 부스러기 대신 실수로 고무 조각을 집어 든 것이 계기였다고 전해진다. 같은 날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가 이 성질을 기록으로 남겼다.
4월 15일에 있는 기념일 6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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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쓴 글씨를 깨끗이 지워주는 고무지우개의 발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1770년 4월 15일, 영국의 엔지니어 에드워드 네언이 발명품 경진대회에 낼 지우개를 만들다가 원래 쓰려던 빵 부스러기 대신 실수로 고무 조각을 집어 든 것이 계기였다고 전해진다. 같은 날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가 이 성질을 기록으로 남겼다.
나선형으로 얇게 썰어내는 스파이럴 슬라이서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정육점 영업사원 해리 헨셀라가 1938년 폐목재와 세탁기 모터로 시제품을 만들며 탄생했다. 기존 손칼로는 뼈에 바짝 붙여 얇게 썰기 어려웠던 문제를 기계로 해결한 발명이었다. 뼈를 중심에 고정한 채 햄을 회전시키며 나선형 한 조각으로 깎아내는 방식이다.
2010년 멘사 회원이자 전문 강연가인 짐 바버가 만들었으며, 세금 신고 마감일인 4월 15일에 맞춰 일부러 정했다. 정확한 숫자와 씨름해야 하는 날에, 반대로 대충 찍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던지려는 의도였다. 그는 기술 교육자로 일하다 강연가로 전향한 이력을 갖고 있다.
미국에서 개인 소득세 신고 마감일로 지정된 날이다. 1913년 수정헌법 16조로 연방 소득세가 도입된 뒤 처음엔 3월 1일이 마감일이었으나 1918년 3월 15일로, 1955년 세법 개정으로 지금의 4월 15일로 다시 늦춰졌다. 매년 이 날을 앞두고 시민들이 막바지 세금 신고에 분주해진다.
1912년 4월 15일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승객과 승무원 약 2,200명 가운데 1,500명 넘게 목숨을 잃었고, 구조선 카르파티아호가 구명보트에 있던 생존자 약 706명을 구조했다. 뉴욕으로 향하던 첫 항해 나흘 만에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한 사고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일(1452년 4월 15일)에서 날짜를 따온 기념일로, 국제조형예술협회(IAA)가 제안해 2019년 유네스코 총회가 공식 지정했다. 예술을 통한 창의성과 혁신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국제사회가 만장일치로 공식 인정한 상징적인 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