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일본 입욕협회(日本入浴協会)가 정한 기념일로, 4를 '요(よ)', 2와 6을 '후로(ふろ, 목욕)'로 읽는 말장난에서 '좋은(よい) 목욕(風呂)의 날'이 됐다. 정식 명칭은 '일본 입욕협회·좋은 목욕의 날'로 일본기념일협회에 등록돼 있다. 건강과 미용에 좋은 입욕 습관을 되새기고 즐거운 목욕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일본 가정에서는 욕조 물을 갈지 않고 온 가족이 차례로 쓰는 것이 보통이다. 몸은 욕조 밖에서 씻고 들어가는 것도 그래서다. 물을 데운 채 유지하는 보온 뚜껑이 필수품인 이유이기도 하다. 목욕물을 데우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물을 아껴 쓰는 관습이 자연스레 굳었다.

“욕조 물을 물려받는 순서가 곧 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