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38년 비행 계획서에는 캘리포니아로 향한다고 적고는 실제로는 대서양을 건너 아일랜드까지 날아간 조종사 더글러스 코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는 앞서 대서양 횡단 비행 허가를 여러 차례 신청했지만 정비 상태를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한 상태였다. 그의 비행기는 연료 탱크를 덕지덕지 덧댄 낡은 기체였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당국이 횡단 비행을 허가하지 않자 '실수로'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둘러댄 일화는 두고두고 회자되며 'Wrong Way Corrigan'이라는 표현까지 남겼다. 뉴욕으로 돌아온 그는 영웅 대접을 받으며 오히려 방향을 틀지 못하게 막았던 당국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착륙 뒤에도 그는 끝까지 나침반 고장 탓이라 주장하며 눙쳤다.
“"길을 잘못 들었어요"라는 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유일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