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91년 8월 29일 옛 소련의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이 공식 폐쇄된 것을 기려 UN 총회가 2009년 제정했다. 공교롭게도 이 실험장에서 소련의 첫 핵실험이 실시된 날도 정확히 42년 전인 1949년 8월 29일이어서, 핵실험의 시작과 끝이 같은 날짜로 남게 됐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이 실험장에서만 40년간 450여 차례 핵실험이 이뤄져 주변 주민들의 방사능 피폭 피해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으로 꼽힌다. 카자흐스탄은 이날을 계기로 매년 피해자 지원 정책을 점검한다. 매년 8월 29일 UN 총회에서도 관련 결의가 재확인되며 핵실험 전면 금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