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에 있는 기념일 7개를 모았어요.
가운데가 뚫린 왕관 모양 케이크 틀을 기리는 날이다. 1950년 미국 노르딕웨어가 유대인 여성 모임의 요청으로 만들었다. 유럽에서 쓰던 도자기 쿠겔호프 틀이 무겁고 잘 깨져, 알루미늄으로 다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었다.
1999년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가정경제 전문가들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냉장고를 미리 비워두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1115년 헤이안 시대 문헌에 가마보코가 처음 등장한다. 그 연호 숫자를 월일로 옮겨 11월 15일로 정했다. 시치고산에 아이들 상에 올리던 음식이라는 점도 겹친다.
일본다시마협회가 1982년 정했다. 시치고산을 맞은 아이들이 다시마를 먹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11월 15일로 잡았다.
미국의 세무 전문 변호사 더글러스 프리먼이 1981년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착안해 만든 날로,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11월 15일을 '전국 나눔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
레이즌 브랜은 1926년 네브래스카의 스키너 제조사가 건포도를 넣은 최초의 시리얼로 출시했다.
당밀과 향신료, 건포도를 듬뿍 넣어 만드는 이 쿠키는 19세기 미국 뉴잉글랜드 케이프코드의 범선 시대에서 비롯됐다. 잘 상하지 않아 긴 항해를 떠나는 선원들에게 통에 담아 들려 보낸 데서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