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10년 12월 13일 스즈키 우메타로가 쌀겨에서 각기병에 듣는 성분을 뽑아내 '오리자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훗날 비타민 B1으로 밝혀진, 세계 최초의 비타민 발견이었다. 스즈키는 도쿄대 농예화학과 교수로, 이 발견 이전부터 쌀겨의 영양 성분 연구에 매진해 왔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그런데 논문이 일본어로만 나가 국제 학계에 늦게 알려졌다. 이듬해 폴란드의 풍크가 같은 물질을 발표하며 '비타민'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발견의 공은 그쪽으로 기울었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스즈키의 이름을 딴 학술상이 매년 수여되며 그의 업적을 뒤늦게나마 되새기고 있는 셈이다.

“먼저 찾고도 이름을 뺏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