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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은
무슨 날?

4월 6일에 있는 기념일 8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이날에 담긴 이야기.

'미안해, 찰리' 날

거절당한 경험을 다른 시각으로 돌아보자는 4월 6일의 미국 기념일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캐시 러니언스바시나가 만들었다. 그는 '미안해 찰리, 너를 위한 팬클럽은 없어 클럽'도 함께 만들었다. 이름은 참치 통조림 광고의 마스코트 '찰리 더 튜나'가 늘 퇴짜를 맞던 광고 문구 'Sorry, Charlie'에서 왔다.

캐러멜 팝콘의 날

캐러멜을 입힌 팝콘을 기리는 날이다. 1896년 미국에서 나온 '크래커잭'이 상품화의 시작으로, 팝콘에 캐러멜과 땅콩을 버무린 이 과자는 곧 야구장의 상징 같은 간식이 됐다. 시카고의 독일계 이민자 루엑하임 형제가 처음 선보였다. 초기에는 시카고 박람회 노점에서 팔리며 입소문을 탔다.

타탄의 날

스코틀랜드계 미국인의 업적과 기여를 기리는 날로, 1998년 3월 20일 미 상원이 결의안 155호로 4월 6일을 '타탄의 날'로 지정했다. 2005년 하원도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2008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선포했다. 4월 6일은 1320년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아브로스 선언에 서명한 날이다.

테플론의 날

1938년 4월 6일, 듀폰의 화학자 로이 플런켓이 새로운 냉매를 개발하던 중 우연히 테플론(불소수지)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날 채워 둔 가스통이 텅 빈 듯 가벼웠지만 무게는 그대로여서 갈라보니, 안쪽 벽에 미끄러운 흰색 고체가 들러붙어 있었다. 가스 분자가 저절로 중합 반응을 일으킨 결과였다.

학생 운동선수의 날

학업과 운동을 함께 해내는 학생 선수를 기리는 날로, 스포츠·사회정의연구소(옛 전미학술스포츠컨소시엄)가 1987년 만들었다. 학업과 운동 모두에서 뛰어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고교·대학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며, 지금까지 440만 명이 넘는 학생 선수가 이 행사로 상을 받았다.

한식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꼽혔다. 이름 그대로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날이며, 조상 산소를 찾아 손보고 성묘하는 날이기도 하다. 양력으로는 4월 5~6일 무렵이라 식목일·청명과 겹치기도 한다. 산소에 술·과일·떡을 차려 제사를 지내고 무덤의 잔디를 새로 입혔다.

콘비프의 날

1875년 4월 6일 사다리꼴 콘비프 통조림이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그 모양은 고기를 눌러 담고 빈틈없이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 일본 최초로 국산 콘비프 통조림을 만든 노자키산업(현 가와쇼푸즈)이 이 특허일을 기려 기념일로 등록했다. 2025년으로 특허 150주년을 맞았다.

국제 스포츠의 날

스포츠가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UN 총회가 2013년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1896년 첫 근대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개막한 날짜(4월 6일)에서 따왔으며, 체육이 갖는 사회 통합의 힘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처음 인정한 대단히 뜻깊은 결정이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