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잠꾸러기의 날(독일)

6월 27일

유래

6월 27일은 독일어권에서 ‘이날 날씨가 7주 동안 이어진다’는 농가 속담이 붙은 ‘일곱 잠꾸러기의 날(Siebenschläfertag)’이다. 이름은 박해를 피해 에페소스(지금의 튀르키예) 근처 동굴로 숨었다가 갇힌 일곱 그리스도인 청년이 여러 세대 뒤에 깨어났다는 기독교 전설에서 왔다. 오랫동안 교회 기념일이었다가 민간에서 날씨를 점치는 날(Lostag)로 자리 잡았다.

이야깃거리

같은 이름의 작은 야행성 설치류 ‘지벤슐래퍼’는 긴 겨울잠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기념일의 유래와는 다르다. t-online은 독일 기상청 대변인을 인용해 하루보다 6월 말~7월 초 여러 날의 기상 흐름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기사 속 60~70%는 그 무렵 대기의 흐름이 안정될 가능성으로, 하루 날씨로 여름 전체를 예보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이 매체는 1582년 달력 개혁의 열흘 차이를 적용하면 옛 날짜가 7월 7일에 해당한다고 해설한다. 대변인의 ‘동전을 던져도 된다’는 말도 6월 27일만으로 일곱 주 날씨를 예측하는 데 대한 경고로 전한다.

출처 https://ms-aktuell.de/welt/23062026-siebenschlaefertag-bauernregel-brauch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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