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산딸기류에 크림을 곁들이는 디저트는 1877년 시작된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딸기와 크림' 전통에서 파생됐다. 윔블던이 매년 딸기 제철인 6~7월에 열리며 관중들이 즐긴 데서 유래해, 라즈베리로도 응용됐다. 대회 기간에만 십수 톤의 딸기가 소비된다는 통계가 전통의 규모를 보여준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냉장 기술이 없던 시절 쉽게 무르는 산딸기류를 즉석에서 크림과 먹는 건 상류층의 사치로 여겨졌다. 한국에서는 라즈베리 자체가 고가 수입 과일이라 이런 조합이 대중적이지 않다. 딸기보다 신맛이 강한 만큼 설탕을 더 넉넉히 곁들이는 경우가 많고, 요거트로 크림을 대신하기도 한다.
“재료 두 개로 완성되는 의외로 완벽한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