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견과류와 건과일을 섞은 휴대 간식을 기념하는 날. 1906년 호러스 케파트의 야영 안내서 『캠핑 앤드 우드크래프트』가 견과와 건포도 한 줌에 초콜릿이면 먼 길을 갈 수 있다고 적은 것이 이른 기록이다. 물기가 없고 상하지 않아 등산·행군용 비상식량으로도 오래도록 쓰여 왔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트레일 믹스'라는 이름은 1968년 캘리포니아의 해들리가 상표로 등록하며 퍼졌다. 별칭 고프(GORP)를 'good old raisins and peanuts'의 약자로 푸는 설이 유명하지만,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1913년 '허겁지겁 먹다'라는 동사만 인정한다. 열량 대비 부피가 작아 배낭 무게를 줄여야 하는 장거리 산행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초콜릿만 골라 먹다가 결국 건포도만 남기는 그 흔한 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