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의 날
길고양이의 복지와 개체수 관리를 알리는 날로, 미국 동물보호단체 앨리 캣 앨라이스가 2001년 '전국 길고양이의 날'로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이름을 '세계 고양이의 날(Global Cat Day)'로 바꿔 이어 가고 있다. 보호소에서 안락사되는 비율이 다른 동물보다 높은 고양이를 살리는 비치사적 관리 방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둔다.
10월 16일에 있는 기념일 9개를 모았어요.
STORIES FOR THIS DAY
길고양이의 복지와 개체수 관리를 알리는 날로, 미국 동물보호단체 앨리 캣 앨라이스가 2001년 '전국 길고양이의 날'로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이름을 '세계 고양이의 날(Global Cat Day)'로 바꿔 이어 가고 있다. 보호소에서 안락사되는 비율이 다른 동물보다 높은 고양이를 살리는 비치사적 관리 방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둔다.
증류주에 과일·허브·향신료를 우리고 당을 더한 리큐어를 기리는 10월 16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이름은 '녹이다'라는 뜻의 라틴어 liquifacere에서 왔다. 뿌리는 중세 수도원의 약용 팅크제로, 쓴 약초를 마시기 좋게 하려고 꿀과 술에 담근 것이 시작이었다. 베네딕틴·샤르트뢰즈가 수도원 리큐어의 대표다.
온갖 상품을 한 지붕 아래 모아 쇼핑을 하나의 경험으로 만든 백화점을 기리는 10월 16일의 미국 기념일이다. 19세기 중반 파리의 봉마르셰를 시작으로 등장한 백화점은 깨끗하고 우아한 공간에서 커지는 중산층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게 해 도시 생활의 중심이 됐다. 한국 최초의 백화점은 1930년대 서울에 문을 열었다.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마산 지역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체제에 맞서 일어난 항쟁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유신체제는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리고 국회를 해산한 뒤 국민투표로 헌법을 바꿔 만든 1인 장기 집권 체제를 말한다. 1979년에는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이 줄줄이 쓰러졌고, 노동집약적 제조업이 몰린 부산과 마산은 타격이 특히 컸다. 8월에는 YH무역 노동자들의 신민당사 농성을 경찰이 강제 해산했고, 10월 4일에는 야당인 신민당 총재 김영삼이 국회의원직에서 제명됐다. 16일 아침 부산대 도서관 앞에서 학생 500여 명이 시위를 시작했고, 시내로 나갈 무렵 약 5,000명으로 불어났다. 17일 밤에는 노동자, 상인, 고교생 등 시민이 대거 합류했고, 18일에는 시위가 마산으로 번졌다. 정부는 18일 0시 부산에 비상계엄을, 20일 정오 마산·창원 일대에 군 병력을 들이는 위수령을 내렸다. 2019년 9월 국무회의 의결로 국가기념일이 됐고, 그해 10월 16일 첫 정부 기념식이 열렸다.
단어의 뜻과 쓰임을 담은 사전의 가치를 기념하는 날로, '미국 사전의 아버지' 노아 웹스터가 1758년 10월 16일 태어난 것을 기려 정했다. 웹스터는 1806년 첫 사전을 냈고, 곧바로 훨씬 방대한 「미국 영어 사전」 편찬에 들어가 1828년 7만 개 가까운 단어를 담아 펴냈다.
회사를 이끌고 직원들을 이끄는 상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다. 1958년 미국 스테이트팜 보험사의 비서 퍼트리샤 베이스 하로스키가 자신의 상사이자 같은 회사에 다니던 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제안한 데서 시작됐다. 그는 아버지의 생일인 10월 16일을 골라 미국상공회의소에 이 날을 등록했다.
1945년 UN 식량농업기구(FAO)가 창설된 날을 기념하며, 전 세계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1981년부터 기념해온 국제 기념일이다. FAO는 이날 캐나다 퀘벡시에서 42개국이 헌장에 서명하며 유엔 최초의 전문기구로 출범했으며, 지금은 190여 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유방암을 일찍 찾아내는 데 핵심적인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 검진을 독려하는 날로,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이 처음 선포했다. 매년 10월 셋째 금요일, '유방암 인식의 달' 행사와 함께 기념한다. 유방암은 미국 여성에게서 가장 흔한 암으로,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상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유방촬영술의 장점이다.
척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척추건강연맹(WFC)이 2008년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세계 카이로프랙틱 연맹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가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을 벌이며, 해마다 다른 표어를 내걸고 자세 교정과 척추 질환 예방을 강조하는 홍보 자료를 새로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