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의 날(브라질)
10월 31일
유래
10월 31일은 브라질 민담 속 장난꾸러기 요정 ‘사치(Saci)’를 기리는 ‘사치의 날(Dia do Saci)’이다. 2004년 1월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법률 제11.669호로 매년 10월 31일을 사치의 날로 정했고, 일부 시도 조례로 이날을 지정했다. 같은 날인 핼러윈에 맞서 브라질 민속 문화를 지키자는 운동에서 출발했으며, 공휴일은 아니다.
이야깃거리
2003년 언론인 모우자르 베네지투 등은 브라질에서 핼러윈이 ‘문화 침략’이 되고 있다며 ‘사치 관찰자 협회(Sosaci)’를 세웠다. 이들은 상파울루주 내륙 도시 상루이스두파라이칭가에서 행사를 열고, 같은 해 이 도시가 10월 31일을 사치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만들도록 이끌었다. 사치는 한쪽 다리로 다니며 파이프를 물고 빨간 두건을 쓴 장난꾸러기로 그려진다. 협회 회원인 칼럼니스트 플라비우 파이바는 일부러 미국 명절과 같은 날로 잡아 대안을 주려 한 것이며, 비판 대상은 핼러윈 철의 지나친 소비라고 설명했다. 2018년 상루이스두파라이칭가에서는 16번째 사치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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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l.sp.gov.br/repositorio/legislacao/lei/2004/lei-11669-13.01.2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