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터무니없고 엉뚱한 일을 즐기는 11월 20일의 미국 기념일로,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사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거나 엉뚱한 상상을 나누며 웃어 보자는 날로,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다. 양말을 짝짝이로 신거나 옷을 뒤집어 입는 식의 가벼운 장난이 어울린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삶의 부조리를 다룬 알베르 카뮈의 철학이나 외젠 이오네스코·사뮈엘 베케트의 부조리극처럼, 2차 대전 이후 예술이 다뤄온 '삶의 비합리성'이라는 주제와 맞닿아 있다는 해석도 있다. 정색하고 살아가는 일상에 잠깐의 숨구멍을 내주는 날로, 하루쯤 엉뚱한 생각을 마음껏 풀어보자는 취지다.
“말도 안 되는 핑계인데 어쩐지 그날만큼은 다 용서되는 그 분위기”
